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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케어 진행사업 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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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09:19 권성식 조회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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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년도 사업 정리의 중심은 모형개발

 

기관에서 자립한 발달장애인의 삶을 잘 엮어 보도록 하자. 사실 지역사회 연계라는 것이 막연한 것임. 탈시설 해서 지역사회 가면 통합사례관리창구를 통해서 연계가 되고 생활이 다 잘 될 것처럼 이야기하기 쉽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음. 어떻게 연계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몰라함. 시작을 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모형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시도할 수 있도록 엄두를 내게 해 주는 것이 모형개발임.

 

1차년도 사업에서 발달장애인의 커뮤니티 케어는 노인의 경우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사례발표를 했음. 2차 년도에는 모형개발로 정리해야 함.

 

연계되어 있는 자원들이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

 

이번에 조성한 이웃케어단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보자! 우선 시설에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 관계였음. 같은 교회를 다니고 관심을 많이 보였던 사람이었음. 교회 사회봉사국이었고, 관계가 이미 있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임. 이후 자립한 사람 주변에 사람을 이어주는 모형을 그릴 때 방금 이야기 했던 힌트를 나열해주면 다른 기관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됨. 교회 권사님은 정년퇴직해서 시간이 있었고, 오랫동안 알아오던 사이 였던 게 핵심 포인트 였음. 연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요소를 정리해보면 도움이 될 것임.

 

지역에서 당사자를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과정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

 

한편으로 편의점이나 마트, 세탁소 등 지역에서 갈 수 있는 장소들이 실제로 발달장애인이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문턱을 넘어서 이용 가능한 곳으로 전환되는 포인트를 밝혀 보는 것도 중요. 저번에 했던 편의점, 반찬가게, 커피숍 등이

 

 

 

발달장애인을 겪으면서 의문시했던 것이나 부담감 등이 어떻게 정리되고 편안해졌는지 생각해보고 정리해 봐야함. ‘왜 혼자 왔지?’, ‘어디서 사는 거지?’, ‘이걸 혼자 들고 갈 수 있을까?’ 등의 여러 의문을 가졌을 것임. 이런 의문시했던 부분을 우리가 이렇게 대처해서 해결했다!’ 는 정리가 필요함.

 

현재 자립해 있는 5명의 지역사회 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지 요소, 요소별로 짚어 보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

 

5명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소임. 그리고 5명 모두 공통적인 것도 있지만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다를 것임. 어떤 사람은 필요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요청하는 소통이 어려울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청소나 요리를 어려워 할 수 도 있음. 요소 중 하나는 의료에 관한 것, 쉴 때 시간을 보내는 것, 외로움을 해결하는 것도 있음. 이런 것들을 꼼꼼히 잘 살펴보고 정리할 필요가 있음. 사실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의 필요의 기본은 같음. 중증장애인은 문제행동이 어떻게 지역에서 상쇄되는가가 핵심이고 경증장애인은 활동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잘 풀어가는 것인가가 관건임.

 

자립한 사람들의 생활을 요소, 요소별로 잘 살펴보고 공통점, 서로 다른 특징(필요)를 정리하고 해결을 위해 어떻게 네트워크 했는지를 사업정리의 핵심으로 삼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음.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충분히 의미가 있고 어떻게 만들어져 나갔는지 정리하면 모형이 될 수 있음.

 

마트 연계

 

이마트나 이런 곳들 연계는 기본적으로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달라 하는 내용이 초점임. 구성을 해보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알리고

말을 좀 천천히 하고

마트의 역할이 단순히 물건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살 때 누가 먹을 것이고 몇 명이 먹을 것인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즉, 발달장애인에게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인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마트가 컨셉이 될 수 있음.

 

외국 사례를 보면 냉장, 냉동 보관에 대한 설명, 물건을 담을 때 음식이 망가지지 않게 포장하기, 제품의 유통기한까지 구매할 때 설명, 도움이 있음. 잘 연계가 된다면 발달장애인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우리동네 마트 식으로 홍보할 수 있음. 그래서 발달장애인이 장보러 온 것을 격려하는 00마트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마트입장에서도 좋고,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과 이용을 응원하는 분위기도 조성될 것으로 보임. 이런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하도록 함. 혹 바로 연계가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기 보다는 이러한 노력과 기회들이 닿을 때 마다 정리하다 보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됨.

 

커뮤니티케어 교육 사업

커뮤니티케어 교육사업은 주제를 어떻게 잡을지가 중요. 주변 사람들에게 커뮤니티케어 관련으로 어떤 교육을 받으면 좋을지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그리고 실무자 대상 교육도 있지만 당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음. 코로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가 없어 모금회 사업도 기존의 방식으로 한계가 있음.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추진해야 함.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같은 장소가 있을 것임. 그리고 주제를 어떤 것으로 할지 세밀하게 준비해야 함. 사실 오프라인 교육이 훨씬 쉽게 할 수 있음. 온라인으로 진행하려고 하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함.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중간에 영상자료, ppt자료 등이 필요하고 토크 형식과 함께 중간 중간 이론적 부분을 정리해야 너무 가볍지 않게 할 수 있음. 이러한 맥락으로 준비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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