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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단 5·6·7월 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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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7:34 황은별 조회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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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덕


1.

장봉혜림원에서 생활할 때 기계에 관심이 많아 설비팀 일을 직접 해보기도 하고, 도운 경험이 많음. 그렇기에 웬만한 기기 수리와 사용 방법 안내 요청을 들어주고 도와주고 있음. 창희 씨 집 벽에 드릴을 이용하여 못을 박아주거나, 컴퓨터의 작은 오류들을 고쳐주는 등 자립한 당사자들에게 동료케어를 하면서 지냄.

 

2.

생활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 어려움은 스스로 대처하지만, 집 청소와 정리정돈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이 필요함. 혼자서는 청소하지 않고, 단원이 같이 청소할 때 조금씩 청소를 한다고 함. 그래도 활동 초반보다 집안 상태가 많이 정돈되었음. 조금씩 직접 정리하고 청소하는 습관도 생기는 중임.

 

3.

코로나19가 확산될 때부터 잠깐 쉰 후로는 쭉 직장에 출근하고 있음. 별다른 생활비 걱정 없음.


4.

소비생활에 있어 꼭 필요하지 않아도 큰 고민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같은 종류의 물건을 하나 더 구매하거나, 가격대가 있는 전자제품, 무료배송을 받기 위해 불필요한 식자재를 추가 구매하는 등 소비의 폭이 넓은 편임. 당사자의 소비 습관에 대해 전 직원이나 자조모임 교수가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향후 더 나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병원비가 크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어느 정도의 저축이 필요한 것을 안내했으나 귀담아 듣지 않음.



김병철


1.

코로나19 여파로 이전에 다니던 직장의 일거리가 줄고, 계속 출근하지 못하게 되어 생활비걱정이 많았음. 이에 제안을 받아 김포에 있는 동종업계 직장으로 이직하려 했으나, 아직 준비가 필요해 이전에 다녔던 서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음. 과도한 업무량과 건조기의 온도 확인을 맨손으로 하는 작업 탓에 손끝이 노랗게 일어나고 통증이 있음. 현재 단원과 정형외과를 다니며 치료하고 있음.

 

2.

이직한 후로 입맛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음. 직장의 기본 조건도 이전에 이야기할 때와는 다른 부분이 있고, 업무량이 많아 힘들어함. 단원이 검은콩을 간 음료를 만들어 식사를 지원 중임. 센터에서 정확한 상황 파악 후, 현재 근무를 중단하고 이후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임.

 

3.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직장에 다니지 못하게 되어 돈을 벌지 못할까 봐 불안감이 컸다고 함. 그래서 좋은 기회라 여겨 이직했지만, 좋지 않은 근무환경에 후회하고 있음.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임.

 

 

김수자


1.

2회 김수자 씨에게 방문 건강관리 진행 중임. 현재 치매약, 간질약, 우울증약, 혈압약, 당뇨약 복용 중임. 약을 잘 챙겨 먹고 있지만, 혈압이 계속 150대로 확인됨. 이에 한 달 이상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씩 혈압을 기록해 의사에게 제출할 필요가 있음. 현재의 혈압약으로는 혈압 관리가 되지 않음. 추가로 혈당 체크도 필요함.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혈압 확인 가능하고, 건강증진센터에서 혈압 및 혈당 확인할 수 있는데 수자 씨가 거기까지는 멀다고 가지 않음. 그리고 이전부터 몸이 안 좋으니 관리해야 한다는 직원들의 안내를 들었어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 자신이 건강하다고 여기고 있음.

 

2.

김수자 씨의 집에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많아 곰팡이를 제거해도 비가 많이 오면 곳곳에 곰팡이가 다시 생김. 이러한 주거환경을 불만족스러워함. 집 여기저기에 습기제거제를 비치했지만, 제습기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됨. 구매거 어렵다면, 후원 또는 렌탈을 통해 제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함.


3.

선학동 98번지에서 자주 자립한 당사자들이 모여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알고, 한송이 씨의 집을 방문한 뒤로 김수자 씨가 한송이 씨 집에서 자고 싶다고 자주 연락함. 한송이 씨는 그룹홈에서 생활할 때 김수자 씨의 거친 언행에 상처를 받은 적이 많아 좋아하지 않음, 잦은 연락에 박혜원 씨 집에서 자는 것을 권유하자 김수자 씨가 거절함. 선학동 98번지에 4층에 거주하는 친구에게도 자고 싶다며 연락을 자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친구도 김수자 씨가 와서 자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음.

 

4.

최근 이웃케어단을 통해 지역사회 이용과 어울림 모임 활동을 하게 되면서 김수자 씨가 단원에게 택시비 및 활동비, 이동 무료 지원 요청 연락을 자주 함. 무언가를 먹고 싶고,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먹을 수도, 할 수도 없다며 간접적으로 비용 지원을 요청함. 진짜 생활비가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다는 말이 입에 붙어 그렇게 요청하는 것이기에 연락이 오면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대답하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음.

 

5.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직장에 다니지 못하다 810일부터 오전 출근 중임. 오랜 기간 직장이 휴관해 월급을 받지 못하여 생활비 걱정이 깊어짐.


 

박혜원


1.

코로나19 여파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음.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에 따라 집 인근을 오래 걸으면서 시간을 보냈음. 이웃케어단 활동 후로는 단원과 함께 가고 싶었던 식당, 카페, 상점 등을 가서 직접 이용하고 있음. 최근에 단원에게 연락해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는 빈도가 높아졌음. 단원과 같이 음식을 사 먹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함. 가고 싶은 곳을 가지 않으면 늦은 밤에 돌아다니거나 아무 상점이 들어가는 등의 행위를 벌여 단원이 주기적으로 같이 지역사회 이용 및 여가활동하고 있음.

 

2.

고양이를 좋아해 길고양이를 보면 편의점에서 고양이 사료를 구매해 길고양이에게 밥을 자주 준다고 함. 한 번은 자주 사료를 주는 길고양이가 출산해 새끼 고양이들과 같이 박혜원 씨를 만나면 쫓아다니며 밥을 달라고 울어 사료를 주다 한 새끼 고양이를 안고 산책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음. 이에 단원이 찾아가 새끼 고양이를 함부로 안고 다니면 안 된다고 안내해 그 뒤로 이런 적은 없었음.

 

3.

최근 단원의 권유로 네발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고 이용했음. 처음에는 앉는 것도 무서워하고 페달도 제대로 밟지 못했지만, 몇 번 반복하자, 힘 있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됨. 하지만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잘 타진 않음.

 

4.

ATM기기를 이용할 때 간혹 비밀번호를 잊는 경우가 있음. 그럴 때면 박혜원 씨가 기억할 때까지 기다리지만, 기다려도 기억하지 못하면 다른 당사자의 ATM기기를 지원한다고 함. 간혹 다른 당사자가 하는 모습을 보고 과정을 기억해 ATM기기를 이용함. ATM기기 이용 후에는 통장을 정리해 새로운 내역이 찍혀있는지 꼭 확인하고 이용을 마침.

 

5.

카드로 결제하는 것보다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음. 카드는 눈에 보이는 화폐의 개념이 없지만, 현금은 눈에 보이는 화폐이기에 카드로 결제하는 것보다 현금을 결제할 때 크게 지출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됨. 실제로 식사비 지출 시 카드로 결제할 때는 흔쾌히 결제하지만, 현금으로 결제할 때는 몇 번이고 망설이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임. 10,000, 20,000, 30,000원과 같은 숫자를 통한 금액 환산은 이해가 어려워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짐작함.

 

이창희


1.

이웃케어단 활동을 통한 자주 어울림 모임에 참여함에 따라 송도원룸에 사는 병철 씨, 혜원 씨와의 관계가 가까워졌음. 셋이 모여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짐. 식사는 단원에게 이동 지원을 받아 대형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하거나, 인근 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해 해결하는 것으로 확인됨.

 

2.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당사자의 눈에 괜찮다고 느껴지는 버려진 물건을 주워 오는 습성이 있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인 적이 있음. 이때 이웃케어단의 지원을 받아 집 청소를 했음. 후에 단원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 오는 건 거지가 그런다며, 이창희 씨는 거지가 아니고 행복한 사람인데 계속 그러면 만나지 않겠다고 하여 그뒤로 물건을 주워 오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

 

3.

잘 씻지 않는 경향이 있어 몸과 입에서 냄새가 나는 편이어서 위생관리 지원도 지속하고 있음. 지역사회 이용 시 이창희 씨와 주민이 부딪혔는데, 주민이 사과도 없이 놀라면서 빠르게 자리를 떠나는 모습에 단원이 이창희 씨의 몸에서 냄새가 나서 저렇게 놀라는 것이다, 코로나가 유행인데 이렇게 더러운 옷을 입고 냄새난 채로 다니면 코로나에 걸린 사람인 줄 알 것이라며 위생과 용모단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안내함. 그 이후 조금씩 개선되는 중 밖에서 다른 주민과 부딪히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주민이 먼저 사과했음. 그 모습에 단원이 이창희 씨가 깨끗하게 다니니까 반응도 달라졌다고 설명함에 따라 용모단정과 위생에 조금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임. 최근 혓바닥을 매일 닦으면서 직장에서도 입 냄새가 덜 난다는 말을 들었음.

 

4.

김길덕 씨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는 집 청소와 정리를 하려고 하지 않음. 그래서 주기적으로 남성들의 집을 방문해 같이 청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함. 단원은 청소와 정리정돈에 관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기에, 꾸준히 방문해 같이 청소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힘. 초반보다 자신이 치우는 것도 많아지고 청소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 보임.



■ 한송이


1.

코로나19 여파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음. 집에서 주로 한글 공부나 TV 시청을 하며 시간을 보냄. 코로나19가 잠깐 주춤했을 때는 아침에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기도 했음. 최근에는 여태 배웠던 동작과 TV에서 알려주는 동작을 보고 오전에 스트레칭을 함. 직장을 다니지 못해 생활비를 걱정해 폭염에도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봐 에어컨을 잘 틀지 않았음. 이에 단원과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고, 이런 날에는 오히려 안 틀면 병원비로 돈을 쓰게 되고, 전기세가 덜 나올 것이니 더울 때는 틀라고 안내함. 그뒤로는 잠깐씩 트는 모습 확인됨.


2.

최근 단원의 권유로 네발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고 이용했음. 처음에는 배우지 않겠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같이 자전거를 배우는 혜원 씨가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을 보고 단원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움. 타면서 생채기가 났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다들 그렇게 배운다는 단원의 말에 상처를 개의치 않아 했음. 자전거를 능숙하게 타면 공원이나 마트를 갈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원과 자전거를 구매하기로 했음. 현재는 집 앞에서 잘 타는 중.


3.

그룹홈에서 생활할 때 요리를 담당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고 그만큼 기술도 좋으며 맛있게 만들기도 함. 이에 식생활 영역으로 걱정되지 않음. 반찬 배달보다 돌봄코디가 방문해 직접 만들고 싶은 요리를 배우는 것을 선호해 최근까지 돌봄코디 활동에 참여했음. 그뒤로 스스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의 가짓수가 늘어 식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함.


4.

최근에 직장에서 근로장애인으로 근로 형태가 바뀌어 월급이 조금 더 올랐음.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 의욕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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