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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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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2 11:07 권성식 조회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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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에게 탈 시설과 자립은 오랜 열망이다. 


하지만 지역사회 도움 없이 이들의 오전한 자립은 불가능하다.

복지기관과 관련단체들이 힘을 합쳐 발달장애인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 옹진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은 시설에서 지내던 장애인들이 자립해 지역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민간지원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자립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배달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들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네의원의 주치의를 연계해 건강돌봄을 보장하고 있다. 또 형광등을 교체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 소소하게 이웃의 도움을 받도록 이웃케어단을 구성했다.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자립 후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문제도 하나의 과제다. 오히려 탈 시설 후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역사회로부터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봉혜림원은 장애인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만한 지역상점을 발굴해 '친화상점' 간판을 부착했다. 이 과정에서 상덤 관계자들이 장애인 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홍보도 병행 중이다.


장봉혜림원 커뮤니티 케어 사업 담당자들을 장애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반상회를 열어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을 주민들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이같은 일련의 돌봄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지역사회통합돌봄 ucc 공모전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봉혜림원 관계자는 "시설을 벗어난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커뮤니티 케어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금회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 더불어 장애인들을 볼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자립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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