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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과 삶의 질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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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12:31 커뮤니티케어 조회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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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퇴소 후 생활을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지원 서비스를 거절할 때다.


푸드뱅크 음식을 거절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을 때 …


이 중에는 당사자의 결정에 의문이 안드는 경우도 있지만, 설득을 해서라도 서비스 이용을 하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쿨하지 못하다. 


탈시설화 정책이 말하는 것처럼 제약을 최소화하고, 당사자의 자율성과 사생활과 소유권을 보장해야 하면서도 지역생활이 자율성만으로 살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탈시설화 정책


시설에서 벗어나기 위해 ① 거주공간을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이전하고 ② 이전한 주거에서 거주서비스를 제공하며 ③ 제약을 최소화하고 당사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④ 사생활과 소유권을 보장하며 ⑤ 사회적 관계와 심리적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에 포함(inclusion)되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장애인탈시설 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박숙경 외, 2017, 국가인권위원회-

사안별로 정리는 다르게 되겠지만, 사실 사안별로 개별화할 여유도 없다.


혜원 씨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법을 익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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